에이텍(대표 신승영)은 RFID(전자태그) 기술을 응용한 택시단말기 4000대를 한국스마트카드에 납품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에이텍은 올해 서울, 인천, 제주지역에 택시단말기 2만대를 공급한 바 있다.
에이텍 관계자는 “기존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에서 RFID 응용 분야로 신규 진출, 변신을 시도 중이다”라며 “올해 버스승하차 및 운전자 단말기를 인천공항 리무진, 포항시 버스조합에 납품했고, 향후에는 뉴질랜드등 해외 시장도 두드릴 계획”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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