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대표 최승철)는 올해 3분기까지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9730억원, 영업이익 3989억원, 경상이익 106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업군의 고른 매출 확대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증가하였으며, 건설기계(31%), 디젤엔진(20%)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시장에서 전년보다 50% 성장한 매출 1조 522억원, 중남미, 아시아 시장도 41%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및 신흥시장의 비중확대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뉴 모델Y'에 차세대 2170 탑재…韓 소재 수혜 기대
-
2
'안방 다 내줄 판' 韓 부품, 갤럭시S25서 줄줄이 밀렸다
-
3
美, AI 칩 수출규제 전세계로 확대…韓 면제 국가 포함
-
4
[CES 2025]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유리기판 무조건 해야…올해 말 시생산 시작”
-
5
[CES 2025]한국의 '혁신 떡잎' 가능성 보여줬다
-
6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7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8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예고
-
9
[CES 2025]AI가 바꾼 일상 한 곳에…'AI 로봇' 격전지로 부상
-
10
이녹스첨단소재, 수산화리튬 공장 가동 연기…전기차 캐즘 여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