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경영진의 내년 임금을 최대 30%까지 삭감한다.
금감원은 10일 금융불안 및 경기침체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내년 금감원장이 30%, 부원장 및 부원장보 등 본부장이 10%의 연봉을 자진 삭감해 지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종창 금감원장은 이날 주례 임원회의에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조직 수요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긴급한 수요 부문을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금융회사 검사시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금융회사가 정보의 비대칭 등을 이용해 금융지식이 부족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불완전판매를 한 경우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권역별로 키코 사태와 같이 금융시장 불안이나 사회적인 문제로 비화될 수 있는 부문이 추가로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감독의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美 물가 충격에…코스피 5500선으로 폭락
-
2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홍지선 장관 “부지 적기 공급”
-
3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이어 동반 서킷브레이커
-
4
이소영 “창업도시, 숫자보다 성공 중요”…대전서 성공모델 모색
-
5
새주인 맞는 롯데·예별손보…손보업계, 중위권 경쟁 '군불'
-
6
[ET특징주] 치매약 '키순라' 국내 허가 기대감… 듀켐바이오 주가 21%↑
-
7
[뉴스줌인]코스피 고점 대비 40% 추락에…'강제 청산' 충격까지 연일 확대
-
8
속보코스피 6%·코스닥 7% 급락…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
9
“하루에 수천만원씩 날아갔다”…코스피 8% 폭락에 개미들 '패닉'
-
10
코스피 2%·코스닥 4% 반등…코스피 8거래일 만에 상승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