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넷북 시장확대,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의 증가, 미국의 디지털 방송 시작 등에 힘입어 내년도 삼성전기의 디지털 부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위와 같은 이슈로 국내 전자부품시장은 타산업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며, 종합부품업체인 삼성전기의 수익성이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박 애널은 연결기준으로 삼성전기의 내년도 영업이익은 1851억원으로 전년대비 16.1% 증가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박 애널은 넷북의 경우 타IT 제품대비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삼성전기는 넷북용 CPU에 적용되는 FC-BGA를 공급하고 있어 이 부문의 수익성이 높은 마진율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휴대폰에서는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하이엔드급 중심으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관계로 삼성전기 기판사업의 가동율 확대, 부품에 대한 단가하락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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