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공동 주최로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08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중앙대에서 출품한 아마 9단 수준을 갖춘 ‘바둑 두는 로봇’의 실력을 지켜보고 있다. 한국학술진흥재단 주최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7개 대학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이 지난 1년간 특허출원한 미공개 신기술 5000여 건과 대학생들의 창작 발명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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