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레인콤에 대해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갑호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레인콤이 무수익 해외법인을 청산하는 등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1555억원을
기록하고 있고 영업이익은 47억원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내 IT제품 브랜드 인지도와 시가총액의 70%에 이르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상승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장기 적인 관점에서의 상승 잠재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코스닥시장의 불안한 모습을 감안할 때 저평가를 논하기는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 동사의 경영계획은 매출액 762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이나, 소비감소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가 상승으로 이에 못 미치는 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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