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대표 이기철 www.sharp-korea.co.kr)는 4일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추진중인 솔싱크(대표 김병덕)와 시공계약을 맺고 태양광발전소 기공식을 가졌다.
발전소는 경북 영주시 상망동 2만9950㎡(1만여평) 임야에 1㎿급 용량으로 건설되며 오는 12월 31일이 전기판매 개시 목표일이다. 경북 영주의 가정 평균사용량을 기준으로 약 600가구 정도가 사용이 가능한 용량이다.
샤프전자는 지난 10월에도 경북 상주의 씨앤쏠라 1㎿급 태양광발전소 공사를 마무리했다.
샤프전자 관계자는 “향후 다각도로 발전중인 태양광발전 응용시장에 최대한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시공사업분야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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