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인터렉티브(대표 박준범)는 X박스360용 게임인 ‘파크라이2’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세계적 게임 개발사인 유비소프트가 만든 일인칭슈팅(FPS)게임이다. 뜨거운 태양 아래 아프리카 대륙 한 국가의 내전 속에서의 활약을 배경으로 한다.
여러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무기와 탈 것을 이용할 수 있다. 아프리카의 초원 위를 뛰어다니거나 밀림 속을 탐험하면서 악의 세력의 주축인 ‘자칼’이라는 무기상을 찾아내어 처치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블루인터랙티브는 X박스360용 게임에 이어 PC패키지 버전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PC패키지 버전 제품을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제출한 상태이며 이달 중순 경에 심의를 받으면 오는 20일을 전후해 국내 발매할 예정이다.
박준범 사장은 “인쇄 과정에서의 문제로 출시 일이 다소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 구매에 보여주신 파크라이2의 유저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게임의 소비자가는 5만2000원이며 전자상가의 게임 전문 매장뿐 아니라 할인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