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국민들의 첨단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6일까지 ‘제6회 대한민국 리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재단과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리뷰어, 얼리어답터 등 기술 마니아들은 물론 일반 네티즌까지 대거 참여하는 종합 리뷰 공모전이다.
응모 분야는 ▲ IT/컴퓨터/통신, ▲ 영상/음향, ▲ 멀티미디어, ▲ 가전, ▲ 기타 분야 등 총 5개 부문이며, 청소년/학생/주부/일반인은 물론 국내 거주 외국인까지 리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상, 대상 1명에 200만원, 최우수상 1명에 100만원, 우수상 1명, 특별상 2명에게 각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20만원 등 총 7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경품이 주어진다.
본 행사를 주최하는 지식경제부의 기술정책과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첨단제품에 대한 리뷰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고, 기업 차원에서는 이러한 리뷰를 통해 제품 개선과 신기술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리뷰 가운데 우수한 내용은 해당 기업에 전달해 기업들이 R&D 및 신기술 개발․마케팅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산업기술인터넷방송국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엔펀(www.enfun.net)’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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