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토데스크, 디자인 인재 양성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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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환 오토데스크코리아 사장(왼쪽부터), 캐롤바츠 오토데스크 이사회장, 권영걸 서울시 디자인 서울 본부장은 4일 서울시청에서 창의적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디자인 교육 도시 활성화 프로젝트와 디자인 서울 포럼 공동 개최, 서울 디자인 올림픽 협력 등에 서로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서울시와 오토데스크는 이번 양해각설 체결을 통해 일반 청소년 및 저소득층을 위한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디자인 분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복지관, 직업전문학교, 여성직업기관 대상의 디자인 교육 지원 등 인재 육성 및 디자인 인력 고용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디자인 서울포럼을 공동 개최해 서울시가 주력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개발, CO2 배출량 감소 및 에너지 제로 빌딩 정책, 디지털 시티 등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정책을 발굴하고, 서울 디자인 올림픽(Seoul Design Olympiad)을 후원, ‘지속가능’을 주제로 한 디자인 작품 전시 및 디자인 경진대회 등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오토데스크는 이번 협약과 관련 수백억원 규모의 SW를 서울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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