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m)는 향후 노트북에서의 그래픽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지포스(GeForce) 9400M’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지포스 9400M’은 점점 늘어가고 있는 노트북 사용자들이 기존의 노트북에서는 기대할 수 없었던 다양한 그래픽과 비쥬얼의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준다. 특히, 노트북이 가진 최대 가치인 ‘휴대성’을 강조하느라 사용자가 희생할 수 밖에 없었던 그래픽과 비쥬얼면에서의 성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노트북 구조에서는 그래픽 영역을 담당해주는 GPU(Graphic Processing Unit) 외에 별도의 사우쓰 브릿지(SB: South Bridge)와 노쓰 브릿지(NB: North Bridge) 등 3가지 칩을 사용해 그래픽을 처리했다.
그러나 3일 발표된 엔비디아의 ‘지포스 9400M’ GPU를 사용하면 이 별도의 칩 없이도 하나의 칩을 통해 그래픽을 처리함으로써 기존 칩 대비 사이즈를 절반 이하까지 대폭 줄였을 뿐 아니라 속도감과 성능은 5배까지 늘리는 성능의 향상을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 코리아의 이용덕 지사장은 “현재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노트북의 대부분은 인텔 칩에 내장된 통합 그래픽 칩을 사용해 왔지만, 이제는 그 자리를 엔비디아의 9400M GPU가 대신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엔비디아의 지포스 9400M 시리즈 발표를 기점으로 향후 노트북 시장의 판도는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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