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연구소와 합병한 이노메탈이지로봇(대표 이영호)이 지분을 출자한 태안신재생에너지의 자회사인 태안해상풍력 등 3개사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태안군과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에너지환경연구소(현 이노메탈이지로봇)는 태안군으로부터 태안종합에너지 특구지역의 3개 사업권을 획득한 후, DMS와 함께 출자하여 설립한 태안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태안해상풍력, 태안썬히팅, 태안바이오디젤 등 3개사를 설립했다.
태안해상풍력는 약 4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기당 3.6Mwp의 풍력 발전기 27기를 태안군 이원면 방조제 앞바다에 설치하여 총 97.2Mw 규모의 상업발전단지를 건설하기로 하였고, 태안썬히팅는 집단원예/화훼단지 조성사업에 약1조 5천억원을 들여 태안군 이원개답지내 4,556,000m2(약138만평) 부지에 벤로형 유리 온실을 설치하여 연간 600Gwh의 열원을 공급하는 대규모 태양열 및 지열 집열 시설을 건설하며, 바이오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태안바이오디젤은 약 4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산 15만톤의 바이오디젤공장을 설립하여 태안군의 관용차량 및 태안여객 등의 준공영 차량에도 청정 연료인 바이오디젤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이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는 이노메탈이지로봇 에너지사업부(구 에너지환경연구소)와 포스코건설, 포스콘, DMS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인 덴마크의 람볼사,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인 독일의 라마이어사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다비하나인프라펀드자산운용이 투자자로 참여함으로써 재무적 안정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개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 영호 대표는 “금번 태안군과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층 안정된 사업의 기틀아래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고, 각 사업을 조기 착공하여 태안군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열악한 북부지역의 경제적 발전을 이룩함과 동시에, 동양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관광단지로의 개발을 도모하여 태안군을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세계에 알리도록 할 계획”이고, “또한, 실시협약에 따라 각 사업에 있어 필요한 인력의 30%를 태안군에 거주하는 군민으로 충원하기로 하여, 준공 시에는 태안군민의 고용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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