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하반기 X박스360용 게임 중 최고 기대작인 ‘기어스오브워2’를 출시한다.
내달 7일 정식 발매되는 기어스오브워2는 지난 2006년 11월 발매 후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기어스오브워의 후속작이다. 최고의 게임 개발 툴인 언리얼엔진3를 만든 에픽 게임즈가 만들었다.
기어스오브워2는 악몽 같은 지하 세계의 로커스트 호드족에 맞서는 인류의 마지막 투쟁을 그린 블록버스터 3인칭 전술 액션 게임이다. 기어스오브 워2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는 물론, 새로운 버전의 언리얼엔진3를 이용해 진정한 차세대 게임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압도적인 그래픽 수준을 보인다. 영화와 같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는 비디오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뛰어 넘으며 게이머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대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전 세계 동시 출시되는 기어스오브워2는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며 “진정한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에 어울리는 초대형 타이틀 기어스오브워2에 국내 게임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