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주도해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의 보안상 취약성이 발견됐다고 28일 C넷이 보도했다. 악의적인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악성코드가 포함된 소프트웨어가 휴대전화에 설치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특히 이 악성코드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키 조직을 위해 개인정보와 패스워드도 가져가 버린다. 또 악성코드가 들어 있는 웹사이트로 사용자도 유인하기도 한다.
구글 측은 이에 대해 “아직 사용자들의 체엄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조만간 이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패치 업데이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아이폰17, 카메라 모듈 디자인 바뀐다
-
2
애플, '뱀의 해' 맞아 한정판 에어팟4 출시… “케이스에 뱀 각인”
-
3
전신에 해골 문신한 청년의 비극 [숏폼]
-
4
中 사막에 '태양광 장성' 쌓는다, 이유는? [숏폼]
-
5
“코로나19 백신 맞고 가슴 커져”… 부작용 가능성 보고
-
6
'사이버트럭 폭발' 사건 정보 제공한 머스크… “그거까지 수집해?”
-
7
“엄마, 안녕”... 러·우크라 백병전 영상에 담긴 한 군인의 마지막
-
8
中으로 간 푸바오, 돌연 '비공개' 전환… 커져가는 의혹에 건강 이상설도
-
9
젊어지기 위해 아들 피 수혈받는 엄마? [숏폼]
-
10
보잉, 또 사고났다… 호주서 이륙 중 바퀴 2개 터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