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식정보자원에 대한 제2차 DB 구축사업이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문화재 학술조사 연구정보와 동북아 해양위성 관측자료 등 2종의 국가지식정보자원에 대해 10억원을 들여 제2차 DB구축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7월 국가적으로 보존 및 이용가치가 높은 총 47종의 지식정보자원을 지정하고 이중 19개 자원의 디지털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2종을 추가로 지정해 DB구축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문화재 학술조사 연구정보는 문화재 복원 및 보수 시 원형복원을 위한 필수자료다. 이번에 동대문 실측도면 등이 DB구축에 포함돼 중요 문화재 관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동북아 해양위성 관측자료의 DB화는 위성에서 관측된 해양영상과 해류의 흐름 등을 DB화하는 것으로 먹이생물 이동에 따른 어군 이동을 파악할 수 있고 유류 누출사고시 해류변화의 예측도 가능해 어업생산성 제고와 해양사고 피해 최소화 등에 기여할 수 있다.
국가지식정보자원은 국가지식포털(www.knowledge.go.kr)에서 서비스되며, 다음·엠파스·네이트 등 주요 포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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