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가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에서 총 9개 부문에 걸쳐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EPEAT는 IT산업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환경 마크 중 하나로서 아우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아수스의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또 한 번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골드 등급으로 인증 받은 제품은 아수스의 N50, N80, N10 그리고 N20등의 N시리즈. 아수스 N 시리즈는 아수스의 모든 노트북을 그린 디자인(Green Design), 그린 조달(Green Procurement), 그린 제작(Green Manufacturing) 그리고 그린 서비스 및 마케팅(Green Service and Marketing)을 통해 만들고자 하는 그린 아수스 ‘4대 그린 홈런(Four Green Home Runs)’ 계획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아수스의 대표적인 친환경성 제품이다.
이와 함께 2004년 무연 마더보드를 개발한 아수스는 할로겐을 사용하지 않는 제작 방법을 개발 중에 있으며, 기존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만 엄격한 전력 효율 표준 등급인 에너지 스타(Energy Star)의 인정을 받은 노트북이 5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빈 두(Kevin Du) 아수스 코리아 대표는 “북미 전 지역에서는 아수스의 환경 보전 문화에 따라 노트북, 배터리, 포장 제품의 수명이 다 된 경우 재활용을 위한 반환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이번 인증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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