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올 3분기 매출액 542억원, 영업이익 51억원, 순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5%와 35.7% 감소했다.
경기 악화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3분기까지 매출액이 1647억원으로 작년 전체 매출액 1622억원을 넘어서는 등 시장 장악력이 커졌다고 팅크웨어는 자체 평가했다.
팅크웨어는 지난 여름 출시한 ‘아이나비 G1+’가 뛰어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내비게이션 시장을 이끌어온 것이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애플페이, 국내 교통카드 연동 '좌초'…수수료 협상이 관건
-
2
'코인 예치' 스테이킹 시장 뜬다…386조 '훌쩍'
-
3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4
[이슈플러스] '실손보험 개혁안' 두고 의료계 vs 보험업계 평행선
-
5
빗썸 KB행 신호탄…가상자산 거래소 실명계좌 '지각변동' 예고
-
6
[이슈플러스] 1·2세대 실손도 '위험'…법 개정해 기존 계약까지 뒤집는다
-
7
은행 사활건 기업·소호대출, 디지털뱅킹 전면 부상
-
8
새해 첫 자금조달 물꼬튼 카드업계…“금리인하기, 내실부터”
-
9
'금융사기 뿌리 뽑자' 은행권 보안 솔루션 고도화 움직임
-
10
[ET라씨로] LA산불에 기후변화 관련株 급등… 케이웨더 2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