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는 남해의 관문인 마산과 진해항을 드나드는 선박, 선원, 화물정보를 분석하여 위험요소를 선별하고 감시할 수 있는 항만 감시종합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산세관이 발주한 이 사업은 총기류 등과 같은 사회안전 위해물품, 밀수품 반입 및 기타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항만 내에 고감도 감시카메라 등 각종 첨단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감시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포스데이타는 내년 6월까지 마산항과 진해항의 각 부두에 입체적이고 중앙 집중적인 감시시스템을 개발함은 물론 항만 자체의 유무선 망을 구축하여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또 감시사각 및 취약지구에 대해서는 위치추적 단말기를 장착한 순찰차량과 감시정을 활용,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상황실로 전송하여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포스데이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수주로 항만세관 감시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게 됐다”며 “축적된 기술과 다양한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다른 공공기관의 감시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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