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게임스 김명근기자] 게임빌의 휴대용 게임 2종이 영국의 우수 모바일 게임으로 선정됐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삼국쟁패’와 ‘아트 오브 워’가 영국의 휴대용 게임 리뷰 사이트인 포켓 게이머에서 선정한 "해외 우수 모바일 게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삼국쟁패’와 ‘아트오브워’는 지난 1년 동안 포켓게이머에서 리뷰한 게임들 중 각각 7점(10점 만점)을 획득해 동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국쟁패는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의 기술력이 뛰어난 점이 주목받았고 러시아의
기어 게임스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 하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아트오브워’는 탁월한 수준의 인공지능(AI)이 좋은 평을 받았다.
한 편, 이번 시상식에서 EA모바일의 ‘테트리스’는 최고 영예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했으며, 팝캡의 ‘처즐 모바일’이 금상을, 리얼네트웍스의 ‘럭서(Luxor)’는 은상을 수상했다.
게임빌은 2006년 3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AT T 등 미국 이통사에 직접 게임을 공급해왔다. 특히 자체 개발작 뿐 아니라 러시아, 독일, 일본에서 개발된 작품을 퍼블리싱 하며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dionys@thegames.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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