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및 제3회 부품소재산업전이 22일 엑스코에서 개막됐다.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14개국 251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기계, 금속, 전자, 나노기술이 융합된 메카트로닉스와 공장자동화, 제어계측, 로봇, 부품소재 분야에서 원가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첨단 제품들이 대거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출품한 로봇제품을 구경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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