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대표 강석균)는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해 동기 대비 19%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8년 9월 30일로 마감한 3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측치를 상회한 1억 1380만 달러로, 지난 해 3분기의 9600만 달러보다 19% 상승했다. 이는 인포매티카 분기 최고치인 1억 1390만 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이며, 올해 2분기의 실적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지난 9개월 동안의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동안의 매출인 2억 7740만 달러보다 19% 증가한 3억 31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포매티카는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고객 확보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달성해왔다.
한국인포매티카 강석균 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경제 상황에서도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 및 영업 이익을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는 것은 인포매티카 구성원의 역량과 노력, 기술력이 바탕이 된 것”이라고 전하며, “컴플라이언스 이슈 등과 연관해 데이터 통합과 품질에 대한 국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도 인포매티카가 진출할 분야가 점차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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