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중국·일본의 경제 및 무역, 기술협력 확대를 위한 ‘제8회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3국의 공통 관심 사항인 에너지 절약과 환경 분야의 협력과 3국간 산학관 연계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점 논의한다. 환황해(環黃海)의 산·학·관이 교류한다는 차원에서 대학총장 포럼과 비즈니스 포럼, 청정생산기술 심포지엄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국 측에선 서석숭 지경부 통상협력정책관을 단장으로 중소기업청과 인천시, 대전시, 한일경제협회, 산업단지공단 등 140여명이 참석하고 중국과 일본 측은 각각 80명, 9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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