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제10호 연구소기업 승인

  지식경제부와 대덕연구개발특구는 20일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각각 기술출자한 제이피이(대표 김의중)·비티웍스(대표 권오준)·테스트마이다스(대표 김준) 등 3개의 연구소기업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제이피이는 기계연구원의 ‘초정밀 롤 미세가공 성형 기술’ 관련 특허 3건을 출자받아 설립된 연구소기업으로, 광학 필름 및 성형용 롤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티웍스와 테스트마이다스는 각각 ETRI의 ‘인터넷 ID 관리 서비스 기술’과 ‘SW 테스팅 기술’을 출자받아 설립됐으며, 향후 인터넷 ID 관리 사업과 SW 테스팅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소기업 설립 승인으로 대덕특구에는 제1호 연구소기업인 선바이오텍을 포함해 총 10개의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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