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17일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사호근린공원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PS를 이용한 지적측량기준점 신설표지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한 측량기준점은 토지소유권 경계를 확정하는 지적측량과 도시기준점 역할을 하는 측지측량 등에 사용이 가능한 공동 활용 기준점으로 마련됐다.
이 측량기준점에는 RFID 전자칩이 부착됐으며, 점의 번호·좌표·측량 이력 등의 정보를 입력해 지능화했다.
이에 따라 RFID 리더기만 있으면 사용자가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해 활용할 수 있고, 반경 10m 이내에서 관련 정보를 획득해 측량 작업에 이용할 수도 있다.
충북도는 이번 오송단지를 시작으로 충주 기업도시, 중부신도시, 보은 첨단산업단지 등에 연차적으로 RFID 전자칩이 부착된 지적측량기준점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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