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노키아의 3분기 실적이 불경기에도 불구 영업이익률 18.6의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조성은 애널리스트는 이번 실적은 전분기대비 감소한 것이지만 하이앤드 제품 수요 위축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조 애널은 노키아의 경우 핸드셋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학습효과만을 야기하는 비정상적인 가격인하 전략을 차단했다며 점유율 감소를 희생하면서 수익성 유지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애널은 4분기에도 무리한 가격인하보다는 안정적인 수익 시현을 지속해 나갈 전망이라며 4분기 역시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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