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주한문화원에서 한국애니메이션 상영회를 개최한 데 이어 18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여 영국 런던 문화원에서 총 4회에 걸쳐 국산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콘진원은 이를 통해 국산 애니메이션을 현지에 소개하고 소비자들의 호응도를 가늠하는 동시에 글로벌화 및 수출 증대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런던 문화원에서는 프랑스에서 상영한 가족용 작품 5점을 포함해 ‘원티드’ ‘무림일검의 사생활’ ‘사랑은 단백질’ ‘빼꼼-머그잔 이야기’ 등 총 9점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프랑스에서는 ‘빠삐에 친구들’ ‘묘&가’ ‘치로와 친구들’ ‘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 ‘빼꼼’ 등을 상영했다.
고석만 원장은 “유럽 내 상시 상영관을 구축해 언제라도 한국 애니메이션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상영회를 정례 행사로 발전시켜 우리 애니메이션 보급의 교두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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