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이 버티컬윈드사와 스웨덴 웁살라 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풍력을 이용한 친환경 무선 기지국을 개발하고 있다.
에릭슨에 따르면 새로운 기지국은 풍력을 이용해 별도의 전원 공급 장치와 냉각 시스템이 필요 없다. 또 기존 기지국에 비해 최대 40%까지 전력 소모를 감축할 수 있다.
에릭슨 측은 “내년 프로토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실적용을 위해 몇몇 이동 통신 사업자들과 이미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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