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달러대의 ‘블랙베리’가 출시된다.
비즈니스위크·포브스 등은 이르면 14일 홍콩 허치슨왐포아의 자회사인 INQ가 무선 인터넷을 즐기는 데 최적화된 휴대폰 ‘INQ1’을 50달러 안팎의 가격에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NPD그룹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RIM의 ‘블랙베리’ 등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휴대폰의 평균 가격은 174달러다. INQ1는 이들 제품과 성능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평균보다 무려 70% 이상 저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INQ1은 사회교류사이트(SNS)인 ‘페이스북’에 자동 접속할 수 있는 등 ‘e베이’ ‘스카이프’ 등 인기 웹사이트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페이스북모바일 측은 이번 INQ과의 협력은 아이폰과 블랙베리에서도 하지 않았던 기술 협력이었다고 설명했다.
허치슨왐포아는 INQ1을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 연말까지 먼저 선보이고, 내년 상반기에는 이 회사가 서비스를 제공 중인 다른 7개 국가에서도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업체 맥시스도 INQ의 같은 휴대폰을 받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허치슨왐포아는 이 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초저가 무선인터넷 휴대폰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는 계산이다. 음성 통화가 아니라 데이터 통화로 돈을 벌어들이겠다는 포석이다.
허치슨왐포아는 ‘3’라는 브랜드명으로 3세대(G) 기반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홍콩·영국·오스트리아·덴마크·스웨덴·이탈리아·호주·인도네시아 등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INQ는 지난해 무료 이동통신이 가능한 ‘3 스카이프폰’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류현정기자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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