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대표 이상운)은 엘리베이터 의장보호재 ‘엘레가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양탄자 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런 느낌을 주면서 유해물질 방출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스티커등 각종 부착물도 붙지 않아 엘리베이터 외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이사철에만 엘리베이터에 장착했다가 이사가 끝나면 떼내어 다시 재활용 할 수도 있다. 회사측은 "같은 제품이 삼성 강남 서초타워를 비롯해 포스코센터·63빌딩 등 오피스 빌딩과 삼성 레미안 아파트에 일부 적용됐다"며 “시제품 반응이 좋아 본격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석현기자 ahn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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