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에너지절약 제품, 친환경 제품 등의 구매 확대 등을 위해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제도 제안서 평가기준의 개선안을 마련하고 오는 12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가격 항목에 대한 배점을 낮추는 대신 에너지절약 제품과 친환경 제품 등에 대한 평가 항목을 추가해 공공기관의 구매 확대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또 조달업무협력약정(MOU) 체결기관이 요청할 경우 조달청이 수행하던 납품업체 선정 대행서비스를 폐지하고, 제안서 평가기준 표준형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해 수요기관이 자율적으로 납품업체를 선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강신면 종합쇼핑몰과장은 “제도 시행에 앞서 관련기관 및 조달업체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해 2단계 경쟁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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