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솔루션 전문기업인 네오미디어(대표 정효식 www.neomedia.co.kr)가 잦은 버퍼링과 저화질 문제를 해결한 인터넷방송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DIMOS3.0’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버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방송 및 IPTV 방송 관리 솔루션 패키지다. 크로스 플랫폼 기반의 다중 멀티미디어를 제공하고 강력한 고화질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비디오·애니메이션·쌍방향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벡터 기반의 그래픽·미디어·텍스트·애니메이션·그래픽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주요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는 플러그인 기능을 제공, 사용자가 특정한 실행 파일 없이도 손쉽게 설치·운영할 수 있다. 서비스 및 데이터를 통합해 매쉬업 구성이 가능하고, 텍스트 기반 XAML 형식으로 검색성과 연동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오픈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 UCC, IPTV, 모바일 솔루션 등 다양한 주변 솔루션과 유동적으로 연동될 수 있다.
대기업, 공기관, 유통업, 보험사, 포털, 관공서 등의 시시템을 구축중이며, 연말까지 10여개 기업 및 기관과 추가 계약이 예상된다.
정효식 시장은 “방송·통신 산업이 고민하는 다양한 형태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운영·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방송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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