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부품업체 인탑스(대표 김재경)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초경량 소재 생산을 위해 프레스사업부를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구미공장에 30억원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도가 높고 슬림화되는 휴대폰 트렌드에 맞는 소개 개발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인탑스의 소재와 가공기술이 접목된 마그네슘 관련 ‘이종접합 기술’은 지난 8월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대기업·부품소재기업간 상생 기술협력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설성인기자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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