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금융법안 부결로 인한 미국 증시 폭락 여파가 30일 국내 금융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면서 하루종일 출렁였다.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70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줄여 8.30포인트 하락한 1448.0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도 5.28포인트 하락한 440.77을 기록했다. 목동의 한 증권사 직원들이 낙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며 안도하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