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RDBMS 시장에서 선두 재확인

RDBMS 시장 전체 매출 전년 대비 13.3% 증가

오라클, 14.9% 성장으로 48.6%의 점유율 확보

2008.9.3 - 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 www.oracle.com/kr)은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의 보고서를 인용해 오라클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RDBMS) 시장에서 업계 리더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가트너의 `2007 세계 RDBMS 업체 점유율 보고서(2008년 7월 가트너 보고서) ’에 따르면 2007년도 전세계 RDBMS 시장은 13.3% 증가한 170억 달러 규모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오라클의 시장 점유율은 48.6%로 2위의 28%보다 현저히 앞서고 있다. 또한 오라클의 RDBMS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전체 시장 평균보다 높은 14.9% 성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RDBMS 시장이 비교적 성숙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RDBMS를 CPM, BI 및 데이터웨어하우징과 같은 데이터 집중 이니셔티브를 달성하는데 있어 근본적인 요소로 인지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오라클은 2007년 전세계 리눅스 기반 RDBMS 부문에서 79%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 윈도우 서버 기반 RDBMS 시장점유율은 2007년 전년대비 21% 성장했다.

윌리 하디(Willie Hardie)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이번 가트너 보고서에 나타나듯 경쟁사의 성과를 훨씬 상회하는 오라클의 매출은 오라클이 가장 인기 있는 데이터베이스라는 것을 보여준다” 면서 “고객들은 보다 많은 데이터를 보다 비용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로 전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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