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의 에너지 관련 박람회답게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에너지 관련 국내외 최신 기술 및 동향을 알려주는 47개, 121개 주제의 세미나가 열린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에너지업계의 신기술 소개 등 정보 및 기술교류를 통한 에너지산업 발전 유도가 목적”으로 “단순 전시행사에서 벗어난 실질적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기후대책, 에너지절약 등의 4개 분야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74건의 주제발표가 몰려 이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최근 3년 이내 국내서 개발된 에너지·자원분야 혁신기술 또는 제품의 우열을 가르는 ‘에너지·자원 신기술 경진대회’도 열린다. 에너지효율향상기술, 자원기술, 온실가스처리기술, 전력기술, 신재생에너지기술의 5대 전략분야로 구분돼 지식경제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전시회장에는 기존 에너지 기업 뿐만 아니라 최근 에너지관련 사업에 행보를 보이고 있는 대기업 및 대기업 계열사들도 주요 부스에 포진했다.
LG전자(대표 남용)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LG’를 주제로 22 부스(196m²) 규모로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태양열· 태양광 등 신 재생 에너지 연계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LG가 전시장 전면에 선보인 ‘휘센 멀티 브이 수퍼 II’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스템 에어컨으로 처음으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세계 최고 에너지 효율을 갖춘 냉난방 시스템으로 기존 제품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5% 가량 줄였다. 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열과 온수 등 에너지 공급의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적용한 ‘제로 에너지 오피스’와 ‘제로 에너지 하우스’도 소개했다.
또 현대중공업, 포스코파워 등도 태양광 및 연료전지 관련 제품 및 기술홍보자료를 과시했다.
최순욱기자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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