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국제회계기준 프로젝트 언스트앤영 컨소시엄 선정

 기업은행은 국제회계기준(IFRS) 구출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언스트앤영, IBK시스템, 더존다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결 공시 사업자로 선정된 더존다스는 금융권 최초로 프레임워크 기반의 구축을 진행, 그동안 자체개발 방식을 채택해왔던 금융권에 유연하면서도 보다 신속한 대안을 제공, 연결 공시 부문에서 강자로 발돋음하겠다는 계획이다.

 더존IT그룹은 이번 컨소시엄 참여와 선정으로 본격적으로 대기업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으며 세무회계, 전사자원관리 분야에서 컴플라이언스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존IT그룹은 지난 9월초 ‘국제회계기준 시행 후 변화업무 예측 및 사례교육’ 세미나를 통해 IFRS 도입이 실무적으로 적용되는 범위와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국제회계기준 기반 연결결산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최적화된 더존 EFIS 솔루션을 소개한 바 있다.

  유형준기자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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