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은 26일 경기도 용인에서 ‘온세IDC분당센터’ 개관식을 거행했다. 왼쪽부터 박하영 대한전선 상무, 김형석 온세텔레콤 부사장, 서정규 온세텔레콤 감사, 강희전 대한전선 부사장, 최호 온세텔레콤 사장, 최우인 데몬 IT 대표, 이지운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전무
온세텔레콤(대표 최호)이 경기도 용인 ‘온세 IDC분당센터’를 열었다.
‘온세IDC분당센터’는 총 7층 , 연면적 9 068 제곱미터(약 3000평) 규모로 테라비트급 대용량 백본망의 고속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효율적 에너지 사용 환경과 생체인식 등 철저한 보안 설비를 갖춘 최첨단 그린 IDC 이다.
최호 온세텔레콤 사장은 “방송과 통신 융합으로 IDC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며 “분당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IDC사업을 온세텔레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당과 오창,부산에 IDC를 운영 중인 온세텔레콤은 갈수록 늘어나는 IDC 수요 충족을 위해 오는 2011년 가동을 목표로 약 1만 6500제곱미터(5000평) 이상 규모의 IDC를 수도권에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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