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홈페이지 디자인을 바꾸기 위해 무작위로 선정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에 돌입했다. 야후 테판 뱃 수석 부사장은 회사 블로그에 쓴 글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은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가장 중요한 것들을 고객에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후 닷컴 이용자들은 G메일이나 AOL 메일을 포함해 다양한 계정에서 전달되는 e메일을 받아볼 수 있다.
야후가 게시한 새로운 사이트의 경우 왼쪽 기둥란이 현재 ‘핫잡’이나 야후 답변서 등으로 채워져 있으나 이용자들이 원하는대로 e메일 보기나 e베이 경매, 주식 상황 등을 체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체된다.
테스트 과정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많은 정보를 추가토록 알려주면 더욱 진화된 모습을 갖추게 될 것으로 야후는 기대하고 있다.
야후는 로고 색깔을 지금의 빨간색에서 자줏빛으로 교체했으며 새로운 버전이 언제 소개될지는 불투명하지만 현재 임의로 선정된 고객들이 새로 디자인된 다양한 버전을 점검하고 있다. 야후 대변인은 “새로운 버전의 출시 시점은 테스트 결과에 달려 있다”며 “지금으로선 특정 시점을 못박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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