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기술(대표 서흥대 www.nanum.co.kr)은 대교 그룹웨어 사업을 수주하고 최근 구축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눔기술은 그동안 주로 공공기관 중심으로 그룹웨어를 공급해왔으나 이번 수주를 계기로 일반 기업 대상의 그룹웨어 및 지식경영시스템, 포탈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교 그룹웨어 구축 사업은 기 사용중인 그룹웨어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로 그룹웨어의 전자메일, 전자결재, 게시판과 더불어 일정관리, 제안, 설문, 명함, 주소록, 통합검색, 모니터링, 통계 및 내외부 메일 등의 기능 등을 지원하는 신 그룹웨어로 전환된다. 웹 2.0 개념이 적용돼 시스템간 유연한 협업이 강화됐다.
대교의 39개 본부와 25개 관계사 및 해외지사 임직원들은 내년 3월부터 개선된 나눔기술의 그룹웨어를 사용하게 된다.
유형준기자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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