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방영을 시작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연출 이재규. 극본 홍진아, 홍자람)’가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는 젊은 남녀의 연애 감정을 담은 트렌디 드라마에서 벗어나 클래식과 오케스트라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꿈을 이루지도 버리지도 못하는 등장인물들이 오합지졸 오케스트라단으로 뭉쳐 다시 한번 생애의 찬란한 빛을 찾기 위한 노력을 담는다.
하얀거탑의 히로인 김명민, 태왕사신기의 뮤즈 이지아, 꽃미남 장근석의 출연으로도 벌써 화제가 됐다.
독특한 소재와 극적인 스토리, 명배우의 출연으로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 역시 드라마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 소녀시대의 태연 등 스타가수가 참여하고 OST의 마에스트로라 불리는 이필호가 음악감독을 맡아 완성도 있는 곡들의 조합을 이뤄냈다.
배우들의 농도 짙은 연기와 어우러지는 주옥같은 OST 음악은 찬바람이 부는 계절, 따스한 온기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이수운기자 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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