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강중협)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장애를 대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대기조도 편성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주요 시스템의 장애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휴 기간 동안 시스템의 구성을 변경하는 것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센터는 입주기관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직원이 1시간 이내에 센터에 도착할 수 있도록 근거리 비상대기조를 편성하고, 센터에 시스템을 입주시킨 정부행정기관과 유지보수 업체의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행안부는 오는 12일까지 전자정부통합망 보안관제센터 이전계획을 수립하고 27일까지 운영방안을 마련해 10월중 이전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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