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휴맥스의 사실상 중단되었던 미국 디렉티비로의 셋톱박스 수출 재개되었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실적호전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휴맥스는 미국 최대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디렉티비의 셋톱박스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며 이에 따라 휴맥스는 내년부터 SD 단독형 셋톱박스와 HD PVR 셋톱박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맥스는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미국 시장 매출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휴맥스는 티렉티비의 향후 주력 셋톱박스 구매 품목인 HD PVR 셋톱박스 공급업체로 선정된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애널은 휴맥스의 향후 디렉티비 관련 매출은 연간 2250억원~4200억원 사이로 예상된다며 약 7~8%의 영업이익률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