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 게임 최신작이 곧 나온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009프로야구’ 개발을 끝냈다고 3일 밝혔다. 2009프로야구는 국내·외 시리즈 누적 700만 다운로드를 육박하고 있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결정판이다. 시리즈 최대의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기록 요소가 추가됐으며 주·야간 경기 효과, 투수 게이지 시스템, 삼진 콤보, 패시브 스킬 시스템, 리플레이와 빈볼시비 연출 등이 새롭게 등장해 신선함을 더해준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자랑으로 알려진 마선수가 이번에는 무려 12명에 달한다. 엔젤, 데빌, 황금동상 등 6명의 새로운 마선수가 추가됐고, ‘히든팀’과 ‘공포의 외인구단팀’이 등장하여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스토리와 함께 즐기는 업그레이드된 ‘나만의 리그’와 ‘시즌모드’는 2009프로야구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최고의 선수를 목표로 진행되는 다양한 스토리가 삽입된 나만의 리그와 최고의 팀을 목표로 유저 스스로 감독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시즌모드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만의리그를 통해 다수의 선수를 육성할 수 있어 육성선수들로만 이루어진 슈퍼팀도 만들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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