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룸 전문업체인 신성ENG(대표 이순구)는 베트남 현지법인을 통해 878만 달러 규모의 해외 공조시스템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수주는 현대건설로부터 수주받아 이달부터 2010년 10월까지 지하 3층, 지상 68층의 베트남 현지 바이텍스코 파이낸셜타워에 냉동기, 공조기, 열교환기 등 공조시스템을 납품하는 공사이다.
신성ENG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30년간 공조사업과 클린룸사업을 담당해 온 기술적 노하우와 제품 신뢰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해외현지법인을 활용 중국·싱가포르·베트남 등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세계 시장에서도 클린룸·공조 선두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신성홀딩스가 인적분할한 신성ENG는 올해 LCD설비투자의 증가와 해외법인의 수주에 힘입어 분할 전후를 통해 1350억원의 매출과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잡았다.
주문정기자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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