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상용 서비스가 임박한 가운데 KT가 전국에서 메가TV 시청이 가능하도록 인프라 구축 및 망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
KT(대표 남중수)는 2007년 7월 서울 및 경기 동탄 신도시 지역을 시작으로 8월말 대구, 부산 지역을 마지막으로 약 1년 2개월간 전국 지역에 망고도화(QoS)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장비 교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작업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50Mbps 이상의 초고속인터넷(메가패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전국 670만 중 약 420만)이 실시간 방식의 메가TV를 시청할 수 있는 기술적 여건이 마련됐다.
KT는 오는 2010년까지 1조 2000억원을 투자해 댁내광가입자망(FTTH)를 구축, 전국 가입자의 95% 이상이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망고도화(QoS : Quality of Service)란 트래픽 과부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방송을 위한 대역폭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기술로, 방송통신위원회가 고시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법에는 이를 IPTV 사업의 필수 조건으로 명시하고 있다.
KT 미디어본부 김영현 상무는 “높은 대역폭의 비디오 및 멀티미디어 방송에 대해 신속한 처리와 끊김 없는 방송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망고도화 작업을 KT가 제일 먼저 완료함으로써 IPTV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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