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26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P 대표단은 26일 재정부와 금융위원회를 시작으로 외교통상부, 청와대, 한국은행, 한나라당,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기관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S&P는 이번 연례협의 기간 중 경기둔화에 따른 정책대응 방향, 산업은행 등 민영화 계획, 금융부문 건전성,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전망, 대북 정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우리 측은 새 정부의 정책방향이 S&P가 강조하는 ‘중장기 성장 잠재력 확보’ 방향과 일치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견실한 경제운용, 규제완화 등 시장친화적인 기업정책 방향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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