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하드웨어 성능을 개선한 신형 PSP를 오는 10월 출시한다.
신형 PSP는 외관상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LCD가 교체돼 색재현력을 높였고 빠른 장면 전환에 따른 잔상을 줄였다고 소니는 밝혔다. 또 마이크를 내장해 스카이프 같은 인터넷 전화를 쓸 수 있도록 했다. 10월 북미, 아시아, 유럽 등에 발매되며 가격은 199달러다.
윤건일기자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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