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업체 페덱스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는 21일 온라인 발송서비스인 ‘페덱스 십 매니저(FedEx Ship Manager)’ 프로그램과 자사의 홈페이지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페덱스 십 매니저 프로그램은 모든 운송 정보를 하나의 운송 양식에 집어 넣을 수 있으며 아웃룩 주소 계정에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또 페덱스 운송상품 중 하나인 IE(International Economy)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 한국, 일본 등 18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페덱스 홈페이지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쪽으로 개선됐다. 웹사이트를 처음 방문하는 고객은 ‘새 고객 센터’란을 이용해 물품 발송 방법 및 서비스 이용 방법을 간편하게 배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로그인 서식을 간편하게 바꾸고, 운송 추적시스템의 디자인을 개선했다.
말콤 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대표는 “클릭 한 번으로 정보 접근성을 높여야 지속적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더욱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배송 과정의 생산성과 효율성도 높일 것”이라며 포부를 내비쳤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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