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저녁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 과학강연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이번주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서울에서는 저녁 6시30분부터 시립 정독도서관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고 전자신문 등의 후원으로 박효선 연세대 교수가 ‘초고층 건물 건강진단 가능한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 교수는 초고층 건물의 안전성과 사용성에 대한 모니터링 기법의 개발과 적용 등 도심 건축물의 초고층화에 대비한 기술을 소개한다.
부산역에서는 이상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가 ‘티끌모아 태산- 분산형 빗물관리’를 주제로, 국내에 빗물관리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한 요소기술의 개발과 계획·설계기술 확보, 유지관리 기술 개발 및 시범사업 실시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개한다.
대전역에서는 강용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태양열에너지 활용에 대해 소개하는 ‘무공해 태양열 에너지’라는 강연을 하며, 광주역에서는 남원우 이화여대 교수가 인공 생체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는 ‘인간이 만드는 생명체’ 강의를 한다.
대구에서는 교보문고 이벤트홀에서 유성은 한국화학연구원 박사가 ‘인간의 무병장수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신약개발과 제약산업에 대해 소개한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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