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총장 서문호)와 피코캐스트포럼(의장 서정욱)은 피코캐스트(PicoCast) 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코캐스트 연구센터 설립을 통한 공동연구 추진과 피코캐피트 기술기반의 신규 사업화 및 인력 양성·방송통신망 구축·관련 기업체 지원·u캠퍼스 구축 등의 사업에 협력하게 된다.
서문호 아주대 총장은 “아주대학교는 그동안 IPv6를 이용한 센서 네트워크(IP-USN)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수년간 피코캐스트 칩을 이용한 센서 네트워크 구축 기술을 연구해 왔다”며 “이번 협력이 앞으로 다가올 유비쿼터스 시대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코캐스트포럼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피코캐스트 관련 산업의 활성을 목적으로 지난 2월 구성됐으며, 피코캐스트 기술 교류 및 개발 지원, 장비 및 서비스 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 지원, 관련 교육 및 세미나 지원, 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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